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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 입사원서의 학력란 폐지 반대

저작시기 2004.12 |등록일 2004.12.1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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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입사원서의 학력란 폐지의 반대 입장을 밝히는 데 앞서 먼저 학력이 무엇을 뜻하는지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학력사회란 ‘봉건 사회가 근대 사회로 이행 되면서 학력이 사회 권력 구성의 핵심적 지표가 되고, 이러한 사회의 객관적 조건에 상응하는 학력주의가 지배적 이데올로기로 작용하게된 사회’를 뜻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학교 교육의 능력주의 실현에 대한 신뢰와 사회적 효율성을 함의하는 ‘학력’이 사회 구성의 기초로 작용하게 되고 이것이 정당화된 사회를 말하고 있다고 볼수 있죠. 여기서의 ‘학력’취득의 과정에는 개인의 지적 능력이나 노력뿐만이 아니라 그 개인이 처한 사회 경제적 배경 요인들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이는 학력주의 체제에는 기본적으로 사회-경제적 불평등 구조가 반영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학력은 교육의 단계적 수준과 동일 수준 내의 내적 층화라는 각각의 초점에 의해 ‘종적 학력과 횡적 학력’으로 구분되기도 하고, 학력에 부여하는 가치와 능력관에 따라 ‘실질로서의 학력’과 ‘형식으로서의 학력’등으로 구분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학력이 전문적 능력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능적 학력사회’라고 할 수 있고, 이에 비하여 일본은 전문적인 능력이라기 보다는 일반적 능력과 특정 학교 출신을 중요시하는 ‘상징적 학력사회’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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