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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소문의 벽-이청준

저작시기 2003.11 | 등록일 2004.10.02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작가소개
2.줄거리
3.인물유형 분석
4.내용이해 - 전짓불의 의미
진술 공포증의 의미
액자구성

본문내용

‘전짓불 공포증’의 연쇄 반응으로서의 ‘진술 공포증’이다. 진정한 작가의 문학적 진술은 문학적 진리를 지향하는 것이다. 그런데 전짓불로 상징되는 세계의 억압은 그 진리를 막고 비 진리화를 요구한다. 왜냐하면 전짓불은 진리에 기초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부패적 권력으로 상징되는 전짓불은 언어의 생명력이나 창조력마저 인정하려 들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살아 있는 언어로 진술하려고 하는 작가라면 그 전짓불 앞에서 공포를 느낄 것은 정한 이치이다. 전짓불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그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된다. ‘1970년대 유신 시절 우리의 언어풍경을 떠올린다면 아마 박준의 진술 공포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60년대(70년대- 80년대로 이어지면서 더욱 강화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에게 있어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좌절은 스스로의 믿음과 생각을 자유로이 진실되게 표현하는데 대한 제약과 오직 한가지의 이념의 찬양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아니 되었던 상황 때문이다. 그 전짓불은 ’이쪽에서 정직해지려고 하면 할수록 그리고 진술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더욱더 두렵고 공포스럽게 빛을 쏘아대는 것이다‘ 따라서 개인의 자유로운 진리의 진술은 차단의 벽에 부딪히게 된다. 예컨대, 주인공 박준은 그 전짓불의 강요를 못 이겨 끝내는 미치고 마는데 소설속 인터뷰 부분에서 그는 이렇게 진술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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