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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계획] 경동교회를 중심으로 살펴본 교회건축의 대안모색

저작시기 2003.09 |등록일 2004.09.1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1,400원

목차

1. 서론

2. 경동교회 분석
1) 개관
2) 외관
a.설계자(김수근) 의도
b.미적평가
c.소결
3) 내부
a.예배당
b.친교실
c.기타
d.소결

3. 교회건축의 대안모색
1) 외관의 차별화
2) 예배는 서비스, 쾌적한 공간을 만들라
3) 교회 자체에 대한 의식변화

본문내용

Ⅰ. 서론

종교건축, 특별히 개신교의 교회건축은 현대에 들어서 과도기를 맞고있다고 생각된다. 신전건축으로부터 이어져 온 종교건축의 양식의 변화는 고딕에 이르러 그 정신을 건축물로서 표현하는 능력에 있어서 가장 정점에 이른다. 신에 대한 갈망으로 높게 솟은 형태, 이를 뒷받침해주는 구조적 발전, 모든 성도가 신의 자식이란 사상의 건축적 표현, 신의 사자, 성직자를 좀 더 위엄있고 엄숙하게 보이도록 해 주는 건축적 장치 등등.
이후의 종교건축은 여러 양식에 대한 탐구가 계속되긴 하지만 고딕의 건축 때와 함께 변하지 않는 점이 있다. 그것은 건축물이 신의 거처라는 생각이다. 이런 생각은 건축물의 외관을 약하거나 강하게 지배하여 현대의 종교건축물은 누가 보아도 교회임을 알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근·현대에 들어서며 종교건축의 양식에 대한 탐구가 끝난 이래 다양한 시도 속에서 종교건축, 교회건축은 그 외관에서 종교성을 배제하기 시작하였다. 그 건물이 교회건물임을 알게 해주는 표시는 십자가가 유일하게 된 건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이유를 여러 가지 들수 있겠지만, 필자는 이렇게 해석해 본다.
앞서 언급 한, 교회건물을 신의 거처란 생각에서 예배를 드리는 공간으로 새롭게 인식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이라고. 즉 신을 중심에 두고 설계하였던 전과는 달리 그 관심대상이 예배를 드리는 사람에게로 바뀌어 설계의 중심이 "어떻게 하면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예배행위를 지원할까?"로 전환된 것이다.
따라서 교회건축은 상징성이나 형태보다는 점차 가능성, 합리성에 초점을 두어 그 외관도 단순하게 기능적으로 바뀐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이런 생각의 전환은 동의하나 외관의 비차별화는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한다. 교회가 세상과 차별을 두어 신조를 지키는 의무가 있듯 교회건축도 그런 정신을 표현하고 그 모습에서 사람들에게 주는 감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1. 한국의 현대건축 6 종교건축 (산업도서출판공사, 1994)

2. 깡통교회 이야기, 이동휘 (두란노,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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