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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를 통해 알아본 고구려 사람들의 머리모양

저작시기 2004.05 |등록일 2004.09.15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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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구려 고분벽화에 나타난 남자들은 대부분 관모를 쓰고 있으며 외상투가 많았고, 집안에서는 쌍상투로 빗은 모습을 문지기 장수, 역사, 씨름하는 사람에게서 볼 수 있다. 시종들이 내린 머리로 빗고 있으며, 스님 등은 종교적인 이유로 머리를 짧게 자르고 있다. 고구려 여인의 고유한 머리 모양은 집안지역에서 볼 수 있다. 집안지역에서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얹은머리와 묶은 머리가 많았다. 뒤에서 하나로 묶고 끝을 약간 올린 모양, 양옆의 머리를 내린 애교머리 등 고구려의 고유한 머리 양식이 나타나고 있다. 유목생활에 편리한 머리 모양이 선호된 것이다. 평양지역에서는 고유한 형태보다 외래양식의 영향을 받아 가발을 덧붙여서 크고 화려하게 빗은 머리모양이 많았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머리 모양이 선호된 것은 당시에 고구려가 풍요하며, 정치적으로 안정되었음을 말해준다.
고구려 고분벽화의 여자의 머리모양은 매우 다양하다. 크게 나누면 얹은머리와 묶은 머리, 쪽머리로 나눌 수 있다. 얹은머리에는 가발을 덧붙인 얹은머리와 본인의 머리카락만을 얹은 두 종류가 있다. 가발을 덧붙여 빗어 올린 얹은머리는 환계(環髻)라고 한다. 2-3개의 환으로 빗은 것으로 안악 1호분, 안악 3호분, 약수리 벽화고분 등 평양지역 벽화의 여주인공과 시녀들의 머리모양에서 볼 수 있다. 자신의 머리카락만을 얹은머리는 안악 2호분, 수렵총, 쌍영총, 무용총의 부인들과 시녀에게서 볼 수 있다. 그 밖에 양옆에 애교머리를 내린 형태도 있고 머리수건을 쓰거나 접어서 헤어밴드처럼 두르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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