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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멋진 신세계

저작시기 2003.12 |등록일 2004.09.15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의학도의 입장에서 읽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신세계'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문제를 다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올더스 헉슬리의 1932년 작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는 문명이 최고도로 발달해 과학이 사회의 모든 부문을 관리하게 된 미래세계를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는 디스토피아적 풍자소설이다.
포드 자동차 회사가 일괄 작업을 통해 T형 자동차를 생산해 낸 해를 “기원 1년”으로 정하여, 현대 포드 기원 632년을 기점으로 이 책의 이야기는 전개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중심으로 연대를 계정하던 B. C. 혹은 A. D. 등은 기억조차 없는 25세기―앞으로 600년 이후의 이야기인 것이다. ‘공유, 균등, 안정’이라는 전체주의적 냄새를 풍기는 세계국가의 표어 하에 “인간의 존엄성”내지는 “생명의 존엄성”이란 찾아보기 힘들다. 모든 것이 “사회의 절대적 안정”이란 제 1의 목표에 초점이 맞추어져 돌아가고 있다.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갖가지 의학적, 심리적 수단이 동원되게 된다. 난자가 담긴 용기가 정자가 가득한 그릇 속에 잠겼다가 나오는 수정을 거친 후 유리병 속에서 배양되어 즉시 그 질과 우수성에 따라 '알파, 베타, 델타 감마, 엡실론' 의 5등급으로 분류된다. 이는 수정란을 통해 수적으로 알맞게 출생하여 배양 과정 동안 행동 특성이 단계적으로 습득된다. 또한 이 fetus와 infant시기 때의 강도 높은 “조건반사훈련”으로 인간들은 각기 제 등급의 역할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생산(?)된다. 그리하여 여자의 임신 능력은 더 이상 신비롭고 고유한 것이 아닌 거추장스러운 것에 불과하며 인간들은 술과 종교의 효험을 동시에 지닌 “소마”라는 약으로부터 일상에 지친 삶의 위안을 얻게 된다. 이러한 체제 안에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망과 정서를 갈구했던 야만인 존은 끝내 문명국에서의 부적응으로 자살하고 만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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