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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학] 현대를 향한 중국-孫犁의 〈연꽃늪〉과 趙樹理의 〈소이흑의 결혼〉을 중심으로-

저작시기 2003.11 |등록일 2004.08.1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1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두 작품은 모택동의 「연안문예강화」라는 시대적 배경을 지니고 있다. 문학과 예술이 혁명의 중요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에 찬성하지 않는 당이지만, 과소평가 또한 하지 않았다. 그리고 문학이 정치에 종속된다고 보고 혁명적인 문예 활동을 혁명 사업의 일부로 취급했다.
문학을 문학 자체로 보지 않고, 사회 이념의 도구로 사용했다는 점에서는 아무리 정당한 혁명일지라도 문학만의 가치를 가질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시기의 문학에서 우리는 현대로 접어드는 중국의 혁명적 성격을 조금 맛볼 수 있었다. 중국은 정치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항일이기 때문에, 모든 계급의 단결과 투쟁을 주장하고 있다. 이것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서는 판단할 수 없을 것이지만, 문학의 영향력이 정치와 한 사회의 이데올로기까지 미칠 수 있다는 점과 현대 중국이 봉건적인 모습을 벗으려고 한 점은 중요시해야 할 것이다.

목차

Ⅰ.서론 1

Ⅱ.본론 2
1.손리(孫犁)의 〈연꽃늪〉 2
2.趙樹理의 〈소이흑의 결혼〉 4

Ⅲ.결론

본문내용

중국은 사방이 고산, 고원, 대사막, 해양으로 포위되어 상대적으로 폐쇄되어 있는 반면에 그 내부는 광활하고 자원이 풍부한 대륙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로 이러한 특징은 중국 대륙을 세계의 중심으로 보는 자아 중심적인 천하관과 철학관을 만들어냈을지도 모르겠다. 이는 전통 사상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주의 국가 중국의 현대화 과정에도 영향을 주었다. 중화사상은 자기중심적인 문화우월주의의 편견에 빠지게도 하였으며, 이러한 상태에서 서방 제국주의 세력의 침략은 큰 혼란과 변혁을 가져다 주었다.
1942년 5월 모택동은ꡐ문예공작자 좌담회ꡑ를 열어, 혁명문학이 나아가야 할 방침인 ꡐ연안문예강화(延安文藝講話)ꡑ를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문예는 정치에 종사하고, 구체적 인성(人性)만 존재하고 추상적 인성은 없다. 문예의 기본 출발점은 인류애이며 인류의 사회생활은 문학의 유일한 원천이다 등이다. ꡐ문예강화ꡑ는 문예의 정치에 대한 복무를 강조했으며, 작가는 이의 실현을 위해 인민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의견을 당의 방침에 합치시켜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를 통하여 대중에서 당의 방침을 해석하고 선전하여 인민이 스스로 결심하고 행동에 옮기게 되는지를 살펴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강준영․전병곤․지세화 〈한권으로 이해하는 중국〉 지영사 1999

그렇다면 그 시기에 작가들을 통해 인민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당의 방침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제 손리(孫犁)의 〈연꽃늪〉과 조수리(趙樹理)의 〈소이흑의 결혼〉을 중심으로 중국정부가 혁명이라는 목표 아래 뿌리깊은 중화사상에 물들어 봉건적이고 전근대적 사고로 살아가고 있는 중국인들을 어떻게 변화시키고자 했으며 그를 위한 중국 사회의 실천은 어떤 양상으로 펼쳐지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1. 권철․김재봉 〈중국현대문학사〉 청년사 1989
2. 陳思和 〈20세기 중국문학의 이해〉 청년사 1995
3. 藤井省三 〈100년간의 중국문학〉토마토 1995
4. 김하림․유중하․이주로 〈중국 현대문학의 이해〉 한길사 1991
5. 강준영․전병곤․지세화 〈한권으로 이해하는 중국〉 지영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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