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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마리아 브라운의 결혼

저작시기 2003.10 |등록일 2004.08.0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1. 서론

2. 본론
1) 멜로 드라마의 차용
2) 개인사를 통해 드러낸 당대 사회의 문제
3) 낯설게 하기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는 20세기 중반 유럽을 풍미하였던 '모더니즘 영화'를 표방한 젊은 감독들 중의 한 사람이었다. 유럽의 모더니즘 영화는 1950년대 이탈리아의 네오리얼리즘에서 촉발되어 프랑스의 누벨바그에서 정점에 올랐다가 파스빈더가 이끌었던 1970년대 뉴 저먼 씨네마를 끝으로 막을 내린 하나의 영화 사조로 보는 것이 일반이지만, ‘모더니즘’이라는 개념 자체가 다양한 예술적 경향과 사조들을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는 것처럼, '모더니즘 영화' 또한 넓게는 1920년대부터 나타난 새로운 내용과 형식을 시도하였던 다양한 종류의 영화들을 일컫는 광의의 개념으로 쓰이고 있다. 그러나 이 시기의 영화들이 할리우드 장르 체제를 부정한다는 점, 개인주의를 근거로 한다는 점, 반(反)리얼리즘의 경향을 지닌다는 점, 이미지의 독립을 꾀한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형식적 실험을 바탕으로 전후 유럽 사회의 현실과 역사에 대한 비판적 접근을 시도하였다는 점 등을 공통분모로 갖는 것만은 분명하다.
파스빈더의 영화, <마리아 브라운의 결혼>은 이러한 모더니즘적 시각에서 그려진 독일 현대사에 대한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그는 이 작품에서 마리아라는 한 여성의 개인사를 통해 당시 독일 사회가 안고 있던 뿌리 깊은 문제들에 대해 깊이 있게 천착해 들어간다. 여기서는 모더니즘적 시각을 중심으로 이 영화가 어떠한 방식으로 당대의 현실을 그리고, 독일의 현대사를 그려내고 있는 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로날드 헤이먼 지음/이성복 옮김,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한나래, 1994.
․조길례, 「파스빈더의 영화 속에 그려진 독일현대사와 부정의 미학」, 『브레이트와 현대연극』제 7집, 1999.
․문재철, 「근대성과 영화2 : 모더니즘 영화의 형식적 실험」, 『영화로 보는 현대사외 : 영화에 대한 13가지 테마』, 소도,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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