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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상문] 무간도 2 혼돈의 시대 영화평

저작시기 2004.06 |등록일 2004.08.0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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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픈 크레딧에서 차용하는 불교개념은 비극적인 복선을 함축하는 하나의 대전제이다. 영화 속 인물 누구도 무간지옥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특히 중요한 개념은 “시간(時間)”이다. 메리에게 “그 시계 형님께 선물 받았나요?”라고 묻는 유건명의 질문에 “너와 상관없어”라고 답하는 장면과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가 누구인가를 밝히는 과정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년이 지났다”고 말하는 예영효, 그리고 아버지는 “늘 뿌린 대로 거둔다고 했다”고 회상하는 장면에서 시계는 익스트림 클로즈업 된다. 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 때는 예곤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1994년과 1997년(홍콩반환시점)이다. 그리고 무시간(無時間)이다. 무간 지옥과 시간, 시간의 상징인 시계는 무엇을 말하는가.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끊임없는 고통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싶다. 즉 인생이 고통이며 무간지옥이다.

이 영화를 80년대 홍콩 느와르와 비교해보자. 홍콩 느와르의 대표적인 특징을 말하자면, 두 명 이상의 남자주인공이 등장하며 이 들은 갱 혹은 경찰로 영웅적 성격이다. 결말이 권선징악일 필요가 없으며, 허무주의적 세계관을 나타낸다. 이러한 점에서 무간도도 홍콩느와르의 맥락을 이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무비스트/엔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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