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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에로스와 아가페

등록일 2004.07.1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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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로스와 아가페의 개념은 상호대립상반되는 것으로 이해되어왔고, 이들 간의 경쟁대립의 과정을 기독교회의 역사로 보는 것도 무리가 아닐듯 싶다. 에로스의 복귀는 사도시대 이후 수 세기 동안 그노시시교(초기 기독교시대에 영지(靈知)주의, 신비주의적 이단교파)의 영향력이 컸다.
니체 “기독교는 사랑의 신, 에로스에게 독약을 마시라고 주었다, 그런데 에로스는 그 독약으로 죽지 않았다. 그러나 에로스는 악으로 타락했다.” - 기독교가 성도덕 타락의 원흉이며, 기독교가 섹스를 용납하기만 한다면 모든 것이 잘 되었을 것이고 에로스는 암살되는 것이 아니라 환영받았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때로는 아가페가 우세했으나 때로는 에로스가 우세했다. 우리가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회복하려면 아가페와 에로스를 분리시켜야만 한다. 신약성경은 그리스로마의 윤리관과 철학을 거부하는 일치된 증언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나 같은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도 신약성서를 조금만 읽어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이다. 교회의 윤리관은 유대주의에서 나온 것이지 그리스 철학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신약성경의 기자들이 그러한 다른 사상체계와 인생관에 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모욕은 에로스를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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