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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사] 한국건축사 답사기(추사고택, 한국전통박물관, 개심사)

등록일 2004.07.1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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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추사고택>
조선후기 문인으로서 학문 및 조정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추사 김정희가 어렸을 때 살았다는 집, 여기가 바로 추가고택이다.
솟을대문의 진입로는 예닐곱 되는 계단을 올라서야 마당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다. 열려있는 문사이로 사랑채와 뒤쪽 안채가 액자 속 풍경처럼 보인다.
마당을 들어서니 오른쪽(북쪽)으로는 집이, 왼쪽(남쪽)으로는 그 만큼의 공간을 차지하는 너른 마당이 있다. 마당은 다시 채들의 위계에 맞춰 안으로 들어갈수록 1단씩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하인들이 머무는 행랑채, 손님을 맞이하는 남성들의 공간인 사랑채, 안주인들의 거처 안채, 그리고 조상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을 공간상에 구획지으려고 단높이에 차이를 두는 것이다. 또한 시선을 자연스레 위로향하게 하여 좁은 솟을대문을 통과하여 맞이하는 첫 광경에 감동을 주는 역할을 하는 듯도 하였다.
아무튼 솟을대문 앞에 서서 마당을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좋아진다. 사랑채 앞에서 넓은 마당은 안채로 들어서며 줄어들지만 그 뒤로 뒷산의 산등성이 내려와 있고 그 허전한 듯한 공간은 다시 나무가 수직으로 서있어 공간을 아기자기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개별 채들의 집합으로서 배치도 참 아기자기 했다. 사랑채가 북쪽으로 물러나있는 것은 안채를 보여주기 위함인데, 그 안채는 다시 사랑채에 의해 감춰져있기도 한다. 즉 여인들이 머무는 공간으로 지나치게 드러나지도 숨겨지지도 않은 모습이었다.
여기서 지붕의 모양도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사랑채는 팔작지붕으로 되어있고 'ㅁ'자 모양을 하고있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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