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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 영웅을 보고

등록일 2004.06.2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600원

목차

통일과 문화의 생존

본문내용

인간은 언제나 통일을 꿈꾸어 왔다. 비단 과거 제국주의 시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은 그 역사를 통해서 통일에 대한 열망을 보이고 있다.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 아시아를 넘어 유럽권까지 그 세력을 뻗쳤던 몽골의 징기스칸, 반대로 유럽권에서 아시아까지 영향을 끼쳤던 알렉산드로스 대왕, 삼국을 통일한 신라의 문무왕, 일본과 동북 아시아권을 통일하려했던 일본의 토요토미 히데요시, 또 가깝게는 냉전의 종지부를 찍고 통일을 이룩한 독일과 우리나라의 국민적 염원인 북한과의 통일 등 인간의 통일에 대한 욕망은 끊임없이 지속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통일'이라는 결과만 놓고 볼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러한 통일의 과정에서 벌어지는 문화에 대한 탄압과 새로운 문화와의 융합, 그리고 문화가 또 다른 모습으로 새로이 태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먼저 통일은 수많은 희생이 만들어낸 산물이라 할 수 있겠다. 현대 사회 이전의 통일의 역사를 살펴보면 대부분 지배국이 피 지배국을 정복하는 방식의 전쟁을 통해 통일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야했고 많은 물질적 피해를 감수해야만 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정복을 통한 통일의 과정에서 얻는 피해 중 가장 큰 손실은 지배국이 피 지배국의 문화까지 통일을 하려 한다는 것이다. 한 국가의 민족성, 말과 글, 생활양식 등의 많은 문화들이 전쟁 승리국이나 지배국에 의해 탄압 당하고 더 이상 그것들을 지켜나가기 힘들게 되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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