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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 이광수 소설의 서사 담론

등록일 2004.06.1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제라르 쥬네트의 『서사 담론』이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대한 연구서인 동시에 독립된 소설이론으로 우리에게 소개 되었다. 쥬네트는 프루스트를 통해 특수성 속에서 보편성을 찾아내려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 보편성이라는 것이 우리 소설에서도 보편적일 수 있느냐하는 문제에서 접근하려 한다.
60년대 소설이론과 당대의 철학이 공유한 사상 가운데 하나는 서사를 언술행위, 즉 서술자가 조정하는 담론으로 보는 것이었다. 즉, 말하는 자를 끌어들여 하나의 전략으로 보는 것이다. 웨인 부스가 표현했던 내포저자 역시 리얼리즘이건 모더니즘이건 서사는 그 뒤에서 조정하는 저자의 전략에 의해 의미를 낳는다고 본 것에서 비롯된다.
일반적으로 서사 구성이나 서술 상황에 대한 분석은 표면상 드러난 작가의 소설 형상화 기법에 대한 탐색이다. 그러나 문학 텍스트에서 서술기법의 선택은 기법적 차원에서 행해질 뿐만 아니라 그것을 통해서 작가와 작품의 이데올로기를 드러내며 구체화시킨다. 작품의 사상이 텍스트의 내용뿐 아니라 형식에도 관련된 것이라고 이해한다면, 사상 혹은 의식은 텍스트의 내부에 비밀스럽게 감추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표상을 자극하고 형상화하는 것이며, 우리가 보도록 허용되어 있는 것을 결정하는 텍스트의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서술의 방법을 규명하는 일은 작가의 기본적 태도를 궁극적으로 밝히는 작업이 된다.

참고 자료

권택영. 소설을 어떻게 볼 것인가, 서울 : 문예출판사, 2000.
박종홍. 현대 소설의 시각, 국학자료원, 2002.
이병렬. 작품으로 읽는 현대소설사 1, 서울 : 평민사, 1997.
오양호. 한국 현대 소설의 서사 담론, 서울 : 문예출판사, 2002.
윤홍로 外. 20세기 한국 소설 연구, 국학자료원, 2002.
홍혜원. 이광수 소설의 이야기와 담론, 서울 :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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