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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문학] 훈민정음의 창제과정-- 반대상소문과 세종의 반응

등록일 2004.06.1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훈민정음이 창제될 당시에 훈민정음 사용에 반대하는 상소를 올린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반대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종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훈민정음을 반포했기에 지금 우리는 우리 말 , 우리 글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훈민정음 사용을 반대했던 사람들의 이유는 무엇이고, 세종의 의견에 찬성했던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는지 살펴봄으로써 우리 말, 우리 글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훈민정음 사용 반대 상소문
3. 반대 상소문에 대한 세종의 반응
4. 젊은 집현전 학자들
5. 나오며...

본문내용

이것은 세종 26년 2월20일에 최만리를 중심으로 한 집현전의 일부학자들이 훈민정음의 창제를 반대하기 위하여 세종에게 올린 상소문의 서두에 해당하는 대목이다. 그들은 여섯 가지 조목을 들어 훈민정음을 반대하고 나섰던 것이다. 그럼 그들이 훈민정음의 사용을 반대한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그들의 의도를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첫째, 우리 나라는 예로부터 중국을 큰 나라로 섬기고 중국의 제도를 준수하여 같은 글을 쓰고 제도·법률이 같아진 때에 언문을 창제하는 것은 사람들이 보고 듣는 것을 놀라게 할 수 있다. 새 글자가 아닌 전서(篆書)를 본뜬 것으로 소리를 글자에 결합하는 것은 완전히 옛것과 다른 것으로 만약 이것이 중국으로 흘러가서 이를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면 중국을 섬기는데 부끄러움이 있다.
둘째, 몽고, 서하, 여진, 일본, 서번의 무리들이 각각 문자를 가지고 있으나, 이는 모두 오랑캐들의 일일 뿐으로 말할 필요가 없다.
셋째, 신라 설총의 이두(吏讀)는 비록 촌스럽고 속(俗)되다고 하더라도 모두 중국에서 통용하는 글자를 빌려서 어조사에 쓰는 까닭에 문자(文字)와 원래 어긋나는 것이 아니다. 이두의 사용을 위해서는 대강의 문자를 알아야 쓸 수 있기 때문에 문자의 뜻에 통달할 수 있으므로 이두로 말미암아 한자를 알게되는 일이 매우 많아 역시 학문을 일으키는데 일조(一助)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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