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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인생] 그로테스크

등록일 2004.06.14 파일확장자텍스트 (txt) | 2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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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해학적인 문학의 대가를 하나 꼽으라면, 1930년대 김유정을 단연 꼽는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나'라는 남자 주인공은 극히 정상적이면서도 불편한 상황 속에 얽매여 바보짓을 해야만하는 유형으로 그려지기에 독자로 하여금 웃음을 금치 못하게 만든다.

* 물론 諧謔은 유머(humour, 후모르)라고도 지칭되는데, 이는 사람의 기질이라는 뜻도 있고, 즉 다혈질(sanguine), 우울질(melancholy), 점액질(phlegmetic, 둔중한), 분노형(choleric) 등을 의미하는 경우와 두 번째는 '사람의 기분'이라는 의미도 있으나, 여기서는 예술의 미적 범주의 하나로 정의할 수 있다. 즉 어떤 모순에 의한 쾌감, 웃음 등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것도 그 모순으로 인한 한쪽의 우월성을 감지할 때에 느끼는 쾌감, 웃음인 것이다. 해학의 방법에는 모순적 상황이나 인물 등의 묘사를 통하여 웃기는 것, 풍자(satire)하는 것, 비틀어 비판하는 것(irony) 등이 존재한다.
필자가 생각하기엔 우리나라 현대문학의 해학성의 출발은 1920년대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이나 <술권하는 사회> <불> 등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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