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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지성인이다를 읽고

등록일 2004.06.10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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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사가 지성인일 수 있나? 책을 집어들면서 들었던 생각이었다. 물론 교사는 지성인이어야하고, 지루의 말처럼 변혁적 지성인이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교육현실은 너무 궁핍하고, 교사들은 때로 너무 남루하다. 아마 그의 책이 우리나라에 번역되기는 세 번째인 듯하다. <교육이론과 저항>, <디즈니 순수함과 거짓말>, 그리고 이 책. <교육이론과 저항>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그는 언제나 내 관심의 가까운 곳에 있기도 하다.
이 글을 읽다 보면 이 글은 노동자 계층의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는데, 운명적 조건으로 인한 차이가 시간이 지나면서 감당할 수 없는 큰 차이를 갖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아이들에게는 사회적 차원의 조치가 가해져야 한다. 지루는 그러한 원인을 사회·경제적 원리의 교육에의 도입에서 찾는다. 나는 이러한 그의 의견에 대해 찬성하는 바이다. 우리의 정치 경제적 현실이 교육의 원리에도 투영되어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자질이 아닌 태생 조건에 의한 분류를 당하게 되고, 일상에서의 반복으로 인해 그런 것들이 숙명화되는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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