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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커뮤니케이션] 각 나라의 이미지 정치와 허상

등록일 2004.06.09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정치와 이미지

2. 외국의 이미지 정치
(1) 미국
(2) 러시아
(3) 스페인
(4) 프랑스
(5) 리투아니아

3. 우리나라의 이미지 정치

4. 이미지 정치의 허상

본문내용

인터넷 시대 미디어 정치의 내용은 훨씬 더 이미지에 달려있다. 미디어 정치의 '진화'인 셈이다. 기호와 상징, 속도와 순간, 폭발적 결집 등을 속성으로 하는 인터넷의 메커니즘은 이미지로 이루어진다. 이미지가 곧 힘인 듯한 세상, 포스트 모더니즘 사회학자 장 보드리야르가 일찍이 20여년 전 설파한 이미지의 사회 지배이다. 보드리야르는 1981년 저서 '시뮬라시옹'에서 현대를 모사((模寫)의 시대로 규정했다.
실재의 반영인 이미지, 그러나 그 실재와 이미지는 얼마나 부합할까, 또는 엉뚱할까. 모사된 이미지가 재현돼 다시 복제된 이미지를 만들어 가면 이미지와 실재는 무관하고 구분할 수가 없게 된다. 실재와는 동떨어진 이미지 자신만이 넘쳐나는 세상, 현실이 아닌 이미지가 실재보다 더 실재 같은 '하이퍼 리얼리티'의 세계를 그는 말한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미디어 시대, 인터넷의 모습이 바로 이렇고 보니 보드리야르의 진단은 오늘에 이르러 더 정확히 들어맞는다. 1970년에 나온 그의 초기 대표작 '소비의 사회' 역시 2000년대 소비사회의 작동을 콕 집어낸다. 산업사회와 달리 현대의 소비자는 생산물의 사용가치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와 미디어를 통해 만들어진 기호가치를 산다.
사회적으로 이미지화한 기호가 광고되고 소비된다고 그는 설명한다. 날마다 넘치는 현란한 CF들은 결국 수 십초 안에 기호와 이미지를 극대화하려는 안간힘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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