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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시가문학] 송강정철

등록일 2004.06.06 한글파일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남도시가문학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직접 답사하고 나서 쓴 레포트입니다. A+맞은 레포트이긴 하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송강 정철에 대해서

2.다녀온 유적지
- 식영정
- 송강정
- 가사문학관

3.작품설명
- 성산별곡
- 사미인곡
- 속미인곡
- 관동별곡

4.소감

본문내용

- 송강정은 식영정 앞을 흐르는 물을 따라 고속도로 고서분기점을 지나 담양 쪽으로 가다가 있는데,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 증암천 옆 언덕에 있었다. 푯말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처음에는 찾기가 힘들었었다. 지방기념물인데도 왠지 신경을 안쓰는 것 같아서 마음 한켠이 씁쓸했다. 송강정에 올라가니 넓은 들판이 펼쳐지고, 무등산이 아련히 보이는 데다가 들판을 가로지르는 강이 흐르고 있었다. 더구나 대나무와 소나무가 무성하게 우거져서 선비가 지내기에는 둘도 없이 좋은 장소로 생각 되었다. 정자옆에는 1955년에 세운 사미인곡시가비가 서 있었다. 벚꽃이 휘날리는 가운데 들녘의 풀내음을 맡으며 송강정을 내려왔다.
식영정이 있는 성산자락은 무등산의 동편 산록으로 이주변에는 환벽당, 소쇄원, 서하당등의 누정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는 곳이다. 돌층계를 올라가니 아담한 정자가 눈에 들어오는데 뒤편으로 성산별곡 시비가 서있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광주호의 모습이 한눈에 보이고, 무등산의 수려한 모습이 손에 잡힐 듯이 들어왔다. 가사문학관은 조금 늦게 간 탓인지 전시관을 둘러볼 수는 없어서 안타까웠다.
송강 정철은 지나친 원칙주의자로 숱한 정적을 만들어내고 그로해서 천고의 간흉이라는 소리도 들었지만 마음속에 담긴 여린 감정을 유려한 언어로 풀어놓을 줄 아는 불세출의 시인이었다. 세월이 지나 정철이 일으켰던 정치적인 파장은 가라앉았지만 문학적인 파장은 아직도 물결로 일렁이는 것 같다. 남도 시가문학을 들으면서 직접 답사까지 하며 정철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알 수 있게되었다. 이번일은 나에겐 아주 뜻깊은 일로 남겨 질 것 같다.

참고 자료

역사를 추적하는 조선문인 기행 - 허시명
손종흠의 고전 문학기행 - 손종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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