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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육봉사

등록일 2004.06.03 한글파일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느 덧 해는 저물고 현지 사정과 더불어 내일부터 시작될 봉사 일정을 협의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음악팀(한나언니 정아언니, 은주언니, 나경이), 미술팀(경화언니, 진아언니, 화영언니, 참한언니), 과학팀(은미, 승현이, 재원오빠), 수화팀(영선이, 미라), 요리팀(정화언니, 선영이, 보화, 정예 나). 5개의 팀으로 나누었고, 아이들은 네 개 반으로 나누어 미술팀을 제외한 모든 팀이 한 번씩 쉴 수 있게 수업 시간표를 조정하였다. 그리고 각자의 수업을 미리 점검하면서 투도에서의 하루는 저물어 갔다. 아함~ 졸려

<1월 13일 화요일> 창 밖으로 울리는 사람들의 발걸음 소리에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운동을 하자던 우리의 계획은 무산되고, 부랴부랴 일어나 짐을 챙겨 학교로 향했다.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은 내가 살던 시골 마을처럼 느껴졌다. 땔감으로 쓰일 소나무가 가득 쌓여 있고, 석탄을 실은 차들이 경적을 울리며 서 있고, 곳곳이 서 있는 초가집. 따뜻한 할머니의 손길이 느껴져 왔다. 10분 정도 걸어가니 학교가 보였다. <신흥소학교>라는 자랑스런 이름이 교문을 지키고 서 있었다. 교문을 지나 학교를 바라다보니 영화 ‘내 마음의 풍금’이 떠올랐다. 도시에서 온 선생님을 신기한 듯 바라보던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눈길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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