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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등록일 2004.06.02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700원

소개글

미술의 이해 자유주제 레포트로 낸건데요~
미술, 예술에 있어 나는 어린아이나 다름없고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를 떠올리면 단연 어린왕자가 연관된다고 생각해서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몇 주 전, 학교 앞 놀이터에서 매주 토요일 날 하는 프리마켓을 구경 갔었다. 그러다 히피들이 주로 하는 머리 장식을 해주는 곳을 보게 되었다. 이미 두 꼬마 아이가 자리를 잡고 머리 장식을 하고 있었다. 너무 예뻐서 나도 한 줄을 머리에 달아 보기로 했다. 네 가지 실을 골라야 했는데 색들이 다들 예뻐서 고민을 하고 있었다.
“배운 거 다 잊어 버려요. 그냥 아이처럼 좋아하는 색만 골라봐요. 그냥 맘에 들면 스스럼없이 실타래를 당겨봐요.”
배운 것을 잊어버리고 아이처럼……. 그렇다면 나는 이미 어른이 되었단 말이 아닌가? 순간 “어린왕자”가 떠올랐다. 그래서 예쁘게 머리 장식을 하고서 곧장 서점으로 갔다. 집에만 해도 서로 다른 <<어린왕자>> 책이 몇 권이나 되었다. 영어 공부할 요량으로 영어판도 사서 읽었었다. 하지만 그 순간의 “어린왕자”는 또 다른 존재로 다가 왔고, 똑같은 내용을 가진 또 다른 <<어린왕자>>를 고르는 것이 새로운 기쁨이 되어 내 마음을 채워주었다.
멋모르고 <<어린왕자>>를 처음 읽었던 초등학교 시절. 오히려 그 때의 나에겐 단지 얇으면서 어려운 고약한 심통 쟁이 책이었다. 중학교 때 읽었을 땐 그것의 문장 하나하나를 아름답게 받아 들였고, 그 후 고등학교 때부터는 그 의미를 하나씩, 그리고 차곡차곡히 가슴에 쌓아 나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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