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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멕시코 혁명에 현재에 미치는 영향

등록일 2004.05.31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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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러시아 혁명보다 7년이 앞선 멕시코 혁명은 과정에 있어서는 사파타 그룹에 의해 가장 철저하게 수행되어졌다. 사파타 그룹의 이상은 농지개혁, 그리고 자치라는 말로 요약될 수 있으며, 그걸 실현하기 위한 민주적인 정부를 구성하려 하였다. 그러나 역사발전의 단계가 아직 노예제 수준에 머물렀고, 게다가 외국 자본의 막대한 유입, 지방 군벌의 문제, 혁명 세력들 간의 이해의 대립 등 다양한 변수 속에서 혁명은 성공하지 못했다고 보여 진다. 권력을 최종적으로 장악한 카렌사파는 정치체제에서 입헌 민주주의를 추구했으나 그들의 토대는 토지소유자이면서 자본가이고 또 외국자본과 영합한 브루주아가 있었기 때문에 토지개혁은 헌법과 같이 철저히 수행되지 못하고 멕시코의 국가권력은 기본적으로 브루주아적 한계를 넘을 수 없었던 것이다.
농지개혁은 뻬온과 크롭빠들의 절대 절명의 과제였으나 노동자들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결국 노동자들은 자본주의가 발전하지 않은 단계에서 자신들의 조직운동조차 체제내로 편입시키며 자신의 존립근거가 되는 자본주의의 발달, 즉 브루주아 혁명선에서 혁명을 종결시키려 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농민과 노동자는 일부 결합하면서도 대개는 적대적인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노동자는 자유인으로 채무노예인 뻬온보다 사회적 지위가 높다고 스스로 여기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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