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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A

[동양화] 간송미술관에 다녀와서

등록일 2004.05.30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정말 열심히 쓴거에요..보고 도움 많이 받으세용~

목차

없음

본문내용

햇살이 가득한 일요일 오후, 산들산들 부는 바람을 맞으며 나는 들뜬 기분으로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간송 미술관으로 향하였다. 성북동에 위치한 간송 미술관은 간송 전형필(全鎣弼)이 33세 때 세운 것이다. 1966년 전형필의 수집품을 바탕으로 수장품을 정리·연구하기 위하여 한국민족미술연구소의 부속기관으로 발족되었다고 한다. 미술관에 도착하자마자 보인것은 아담한 정문이었다. 정문을 지나 조그만 언덕을 올라가면 길이 나오는데 그 길 옆에 나있는 꽃과 나무들은 작품 감상 전부터 나의 가슴을 설레이기에 충분했다.
처음으로 살펴본 작품은 「도산서원」이란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의자연을 묘사하였는데 도산서원의 위치가 그러하였다. 도산서원 뒤쪽에는 커다란 산이 드리워져 있고 그 앞에는 작은 시내가 흐르는 그야말로 배산임수의 전형이었다. 「사문탈사」는 수묵화의 초기 단계로 엿보이는 작품으로 ‘절문에서 도롱이를 벗다’의 뜻이라 한다. 화려하지 않는 중간톤의 수수한 작품이었다. 그 옆의 「임천고암」이란 작품에는 신선같은 사람이 하나 등장한다. 이것은 바로 정선 자신을 뜻하는 것으로 작품의 내부에 자신을 등장시킴으로써 그림에 대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옆의 나뭇가지의 여백은 마치 나뭇잎이 있는 느낌을 연출해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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