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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문화] 저급한 대중문화와 가벼운 대중

등록일 2004.05.30 한글파일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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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우리 사회에서 TV, 잡지, 영화, 음악, 도서 등의 각종 매스미디어와 문화매체들을 보면 대중들을 너무나도 가볍게 대하고 존중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한마디로 대중을 모두 경시하고 있는 것 같다. 분명 예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고 창조적이며 공익적인, 그리고 고급스런 문화를 원하는 대중들이 있는데 오늘 날 우리 사회의 대중문화에는 그들이 향유할 수 있는 요소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러한 생각이 있기 때문에 오락과 쾌락적인 요소만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한다는 생각이다.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쾌락주의와 더불어 이는 많은 폐해를 낳고 있는 것 같다. 가장 대표적인 매스미디어인 TV, 잡지와 영화, 음악 등에서도 상업성이나 오락성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공익성에는 그다지 많은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
우리 사회에서는 언제부터인가 진지함은 곧 진부한 것으로 치부되어 버리는 경향이 아주 많은 것 같다. 오락과 재미, 겉으로 보여지는 시각적인 화려함만을 좇다보니 문화의 예술성이나 내면적인 의의는 앞서 말한 것들에 묻혀버려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래서인지 고급문화는 존재하지 않고 저속한 상업문화만 존재한다는 생각이다. 물론 대중문화는 대중의 쾌락에 대한 욕구도 해소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작금의 대중문화의 실태는 너무 많은 매체들이 이 '재미'와 '오락'에 치중한 나머지 한국의 대중문화 자체가 저급의, 하급의 문화로 형성되어 가는 것 같아 염려된다.
또한 심각한 것은 이러한 저급의 문화들이 우리 자체에서 형성되는 것도 있지만 서구의 저급문화들이 우리에게 들어오면서 그것이 마치 서구 선진사회의 전부인 양, 그러한 문화 흐름을 따르는 것이 선진적이고 발전적인 것으로 오인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실 미국, 유럽 등에서는 그들만의 고급문화가 있지만 우리는 우리의 고급문화라는 것이 없다. 그러하기에 이제부터라도 대중매체들과 대중들 스스로의 각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1. 김지수 저 [클릭! 대중문화가 보여요]
2. 원용진 저 [대중문화 패러다임]
3. 신디 셔먼(미국, 사진작가) - www. photoman. com
4. 정창환(정읍미술협회 회장) - www. nock. pe. kr
5. 21C 살아남을수 있을까 -지속적 발전의 원동력은무엇인가-
裵 成 東 / 明知大學校 敎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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