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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기사] 노인관련기사

등록일 2004.05.28 한글파일한글 (hwp) | 12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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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일보 2004년 5월25일 화요일]

노인 60% "성생활 즐긴다"
'사랑의 전화' 성생활 관련 60代이상 설문

60세 이상 노년층은 5명중 3명꼴로 성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전화'가 서울시내 주요 노인복지관과 종묘공원 등에 있는 60세 이상의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61.6%가 현재 성생활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성욕구가 생길 때 해결방법은 참는다(41.2%)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성관계를 한다(29.2%), 접촉ㆍ애무 등 대안 성행위를 한다(10.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성관계를 맺는 대상으로는 배우자가 62.8%로 가장 많았으며, 배우자가 없는 노인들은 이성친구(9.6%), 잘 아는 사람(3.2%), 박카스 아줌마 등 매매춘 종사자(3.2)% 순으로 성 관계를 갖는다고 대답했다.
성생활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발기부전, 조루 등 신체적 노화(18.4%)를 꼽았으며, 가족들의 눈치, 성감의 쇠퇴 등이 각각 14%로 그 뒤를 이었다.
사랑의 전화 관계자는 "노인들의 성능력과 성욕은 그대로인 만큼 이들의 성생활을 금기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재연 기자 poet333@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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