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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B

[기독교 문화] 초기 미국 선교사 연구

등록일 2004.05.24 워드파일MS 워드 (doc) | 26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을 펼치면서 처음 받은 느낌은 ‘재미있다’였다. 기존의 역사 연구서들은 항상 지루해서 읽기가 힘겨웠다. 하지만 이 책은 기독교 역사 연구서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소설’을 읽는 것처럼 생동감 있었다. 모르고 있던 사실에 대해 알아가는 기쁨과 더불어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쉽게 읽어버리고 넘기는 성질의 책은 아니었다.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고 잘못된 지식과 선입견들을 바로잡아 주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두 가지 모두를 놓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다음에서 말하듯 역사적 사실이 ‘의미 있는 일반화’ 과정을 잘 거쳐 쓰여졌기 때문일 것이다.

“일반화 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은 의미 없는 정보에 불과하다. 일반화라는 것은 사실 모든 가치 있는 역사적 해석, 또 나아가 모든 학문의 본질 중 하나임에 틀림없다. 잘된 일반화는 건설적인 자극과 통찰력 있는 제안을 제공해 줄 수 있다. 문제는 어떻게 좋은 일반화를 하느냐 하는 것이다.”

책을 덮으면서 놓지 못한 생각은 ‘왜?’이다. 이것은 왜 선교사들이 한국에 왔고, 그렇게 살았으며, 그렇게 가르쳤는지에 대한 의문이 아니다. 이 책 한 권으로 끝맺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해답을 얻었다고 멈추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역사적 대상 – 내한 미국 선교사들과 현재 우리의 남과 북의 기독교, 나아가 한국적 기독교가 파송하는 선교사 – 사이의 연속성과 불연속성, 그것들이 가지는 의미 등을 조명하고자 하는 마음을 놓지 않기 위한 다짐이다. 한 사람의 한국 기독교인으로서 말이다.

참고 자료

CD : 부흥 2003 –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땅끝까지. 2003.02.12 발매. 부흥한국.
Video : KBS 한민족 리포트 ‘거지왕초 도넛맨’ 황철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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