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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시 작품론] 신동엽 향아 작품론

등록일 2004.05.18 | 최종수정일 2017.07.18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주석이나 인용처리 정확하고 정직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참고문헌을 밝혀 두었구요^^
신동엽의 시에대한 새로운 해석을 해 보았습니다...
물론 근거가 있다고 교수님께 검증받은 내용이구요...

많은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시인정신론]에 나타난 신동엽 시의 지향성과 [향아]와의 관계.
2-1. [시인정신론]에서 제시한 이상적 세계.
2-2. 거듭되는 과거지향으로서의 [향아]와 귀수성세계.
3. 문명비판과 '민족주의와 쇼비니즘의 경계'와의 필연성.
4. 결론

본문내용

<결론부분입니다> 지금까지 [시인정신론]에 근거한 신동엽의 현실인식, 그에 파생되는 이상적 세계 전반에 관해 고찰해 보았다. 그는 현대문명에 대해 회의적 입장을 보이며 극복되어져야할 성격의 부정체라 보고 있다. 이것은 원수성세계를 파괴한 현대문명에 대항하는 유일한 수단으로서 타락하고 순수악의 세계인 차수성세계는 우리의 정체성과 삶을 좀먹고 있으며 오직 귀수성세계로의 귀환만으로 극복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서정주-신라, 박봉우-고구려, 신라 등과 같이 신동엽은 우리 역사의 공간 중 고구려만을 자신의 과거지향(원수성세계로의 회귀)에 부합할 수 있는 공간이라 인정하고 있다. 이것은 고구려가 원수성세계의 특징인 원시집단공동체로서의 순수한 삶에 가장 근접한 역사의 공간이라 파악했기 때문이라 풀이된다.
신동엽의 작품 세계는 우리역사의 흐름에 파고든 문명의 부정적인 부분들이 확대되어 부정되며, 우리민족의 삶에 문명의 다리를 건설한 외세에 대한 비판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렇기에 귀수성세계로의 회귀의식은 신성한 것이며 지향되어져야할 필연성을 부여받는다.
민족주의와 쇼비니즘의 경계는 어디인가. 이것은 실로 난감하고 복잡한 명제이다. 민족주의의 자의성과 양면성은 우리의 합리적 판단능력을 저하시킨다. 이렇게 민족이란 가치는 상당히 자극적이며, 우리의 이성을 마비시키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의 기록들이 말해주듯 민족주의의 논리는 폭력적이며 비이성적인 관념들의 집합체인 것이다. 이런 민족주의의 성격은 신동엽의 민족주의에도 그래도 대입된다.
신동엽의 민족주의도 민족이라는 명제의 고유한 성격, 즉 애매함과 비합리성, 일방적인 폭력성과 모순성 때문에 민족주의와 쇼비니즘의 경계에 위태롭게 서 있다. 그의 사상과 정신세계는 앞으로도 연구되어야할 대상이며 많은 과제가 남은 것으로 보인다. 본고는 의욕만 앞서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하지만 아직 '다음'이라는 기회가 있기에 이쯤에서 마무리짓기로 한다.

참고 자료

김기홍, [신동엽 연구], 국민대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6.
김종철, {시적 인간과 생태적 인간}, 삼인,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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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옥, [신동엽시의 신화성과 사회성], 연민학회, 2000.
송성열, [신동엽 시의 지향성에 관한 연구], 공주대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0.
신동엽, {신동엽전집-증보판}, 창작과 비평사, 1989.
이심훈, [신동엽 시 연구], 한국교원대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996.
이홍래, [신동엽서사시 '금강' 연구], 경상대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0.
최두석, [신동엽 시 세계와 민족주의], 한국시학회,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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