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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중국의 시험지옥-과거’를 읽고

등록일 2004.05.16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험지옥! 불과 2년 전에 나는 대학 입시라는 시험지옥에 갇혀 있었다. 그래서인지 도서관에서 중국에 관한 책을 찾던 중 비록 표지가 단순하고 낡았지만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 나도 모르는 친근감을 느꼈다.
책의 제목은 '중국의 시험지옥-과거'로 비록 난 잘 모르겠지만 거의 동양사의 대가로 불린다는 일본의 동양사학자 '미야자키 이치사다(宮崎市定)'가 1963년에 쓴 책을 중국사 연구회에서 번역한 것이다. '도서출판 청년사'에서 출판하였으며, 1989년 9월 5일 처음 찍어 내고 1993년 9월15일 처음 펴냈다.
현재 대학생의 신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대학이든 간에 평생을 좌우하는 시험을 치르고 합격한 어쩌면 반 정도는 성공한 사람들에 속한다. 전부 그런 건 아니지만 자신의 지향, 꿈, 목적 등은 뒤로하고 대학이라는 간판을 위해 시험을 반복하며 이것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도 시험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난 건 아니다. 입학하자마자 학부제라는 제도 하에서 원하는 과에 들어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원하는 과에 들어간다 해도 안정된 직종을 위해 영어와 학점에 시달려야 한다. 분명 교육의 목적은 인간의 개성을 존중하고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는 장임에도 우리 교육 현실은 엄청난 사교육비, 창조성이 결여된 암기위주의 교육, 인문학문을 경시하는 풍조 등 많은 교육문제 들이 산적해 있다.
어찌 되었건 '중국의 시험제도-과거', 이 책은 최소한 교육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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