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평가점수C

[국문] 주체와 타자에 대한 정의

등록일 2004.05.14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주체와 타자"의 정의라는 주제를 받고 무척 난감했습니다. 어렵게 이것저것 자료를 보고 정의를 내려보고, 시를 통해 그걸 대비해 보았습니다. 많이 미진하지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주체와 타자에 대한 정의
시 속에서 파악-이상의 거울/김춘수-꽃

본문내용

우리는 사유하고 행동할 때, 최소한 두 가지의 존재론적 전제 위에 존립하고 하게 된다. 그 하나는 무엇인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대한 긍정이고, 다른 하나는 무엇이 존재하는가에 대한 대답, 즉 타자를 어떻게 나누고 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입장이다. 즉 인식대상을 파악할 때 그 대상이 존재함에 대한 긍정과 더불어, 그 대상을 일단 무엇 무엇으로 나누어 볼 것인가 하는 존재론적 분절의 문제는 언제나 전제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주체와 타자에 대한 정립이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표상은 근대 주체성의 핵심을 이루는 활동이다. 표상은 ‘사물’을 주체의 기준에 따라 측정하고 주체의 필요에 맞도록 지배할 수 있는 ‘대상’으로 만드는 활동이다. 그러므로 표상은 서양 과학 기술의 본질을 이루어 왔다. 또한 표상은 대상들 간의 차이를 희석시키고 대상을 주체가 가진 동일적인 개념 속에 종속시키는 활동이기도 하다. 표상은 과거 시간과 미래 시간을 현재화하는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근대 세계에 와서 비로소 인간은 이러한 표상 활동을 통해 세계의 중심이자 모든 피조물의 주인인 주체로서 설 수 있게 되었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