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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문학] 페터슐레밀의 신기한 이야기 (그림자를 판 사나이)

등록일 2004.04.07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독일소설, 페터슐레밀의 신기한 이야기에서 다루어지는 그림자의 역할을 샤미소의 생애와 관련하여 분석해 보았습니다.

목차

1. 문제제기
2. 샤미소의 생애
3. 작품해석
4. 그림자의 분석

본문내용

Ⅰ. 문제제기

샤미소 Adelbert von Chamisso의 소설 『페터 슐레밀의 신기한 이야기 Peter Schlemihls wundersame Geschichte』는 1814년에 출간되었다. 샤미소의 생애를 먼저 살펴보면, 샤미소는 평생토록 사회적․심리적 격랑을 체험, 이 소설을 쓸 때인 1813년에도 전쟁의 혼란을 피해 식물학에 관심을 쏟고 있었다.
페터 슐레밀의 신기한 이야기는 주인공이 그림자를 파는 것에서부터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할 수 있다. 플라톤은 자신의 저서 『국가』에서 모든 사람들을 동굴 안에 묶여있는 죄수로 비유한다. 동굴 바깥에 있는 눈부시게 밝은 빛의 세계를 보고 들어온 지혜로운 자(철학자)는 동굴에 묶인 채 동굴 벽에 비치는 사물의 그림자들을 진실인 줄 알고 있는 죄수들에게 이렇게 외친다.
"너희들이 보고 있는 것은 그림자일 뿐이다. 나는 진실을 보았다. 그 찬란하게 빛나는 진실을!"
하지만 어리석은 죄수들은 합세하여 지혜로운 자를 죽여버린다. 그들이 바라본 동굴 밖은 너무나 눈이 부셔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그런 세상이었다. 결국 진실을 외치는 자의 말은 진실을 외면하는 이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었을 뿐이다. 플라톤은 억울하게 죽은 스승 소크라테스야말로 죄수들에게 죽임 당한 지혜로운 자였다고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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