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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실기론] 원작 희곡의 시나리오화에 대한 일고찰

등록일 2004.04.01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300원

목차

원작 희곡의 시나리오화에 대한 일고찰
- 오영진의 <맹진사댁 경사>, 유치진의 <나도 인간이 되련다>, 차범석의 <산불>의 경우

1. 머리말
2. 희곡의 시나리오화의 양상
2-1. 오영진의 <맹진사댁 경사>
2-2. 유치진의 <나도 인간이 되련다>
2-3. 차범석의 <산불>
3. 결론을 대신하여 - 원작 희곡의 1960년대적 영상화

본문내용

제의적 기원에서 비롯한 연극 양식과 20세기 과학 문명의 산물인 영화 양식은 상호 의존적이면서도 적대적인 관계를 지속해 왔다. 1895년 12월 28일 파리의 카푸친느(Capucines) 거리의 그랜드 카페 印度홀에서 뤼미에르(Lumi re) 형제가 최초로 활동 사진을 공식 상연함으로써 세계 영화사가 시작된 초기에 영화는 대중 소설이나 당시 흥행 중이던 대중연극 양식에 의존함으로써 인기를 유지했다. 연극과 영화 양자 모두 연기를 주된 양식으로 택하고 있다는 점, 공동작업이어서 작가, 감독, 배우, 그리고 기술자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종합예술이라는 점, 두 양식 모두 개인적으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경험된다는 점에서 깊은 유사성을 지닌다. 그러나 극장르가 '운동의 총체성(totality of movement)'을 지향하는 반면에 영화는 '대상의 총체성(totality of object)'에 접근한다는 근본적인 차이점도 있다. 더욱이 영화가 복제 가능한 상품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당대 관객들의 욕망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고, 이에 따라 영화는 연극보다 훨씬 통속적이고 대중적인 취향에 무력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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