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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사] 우리는 지난 100년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 사람과 사회 이야기

등록일 2004.03.22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1. 해외이민의 사회사
2. 식민지 노동자의 삶
3. 여성, 그들의 직업
4. 지역감정은 언제부터
5. 전쟁에 끌려간 사람들

본문내용

1. 해외이민의 사회사

이민은 사회적 기득권이나 생활 속에서 체득한 사회문화적 감각을 접어두고 전혀 다른 환경에서 보다 나은 삶을 개척하려는 새로운 출발이다. 이민이라는 사회적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이민자를 살았던 곳에서 밀어내는 구조적인 이유가 있기 때문이며, 이주자가 가려는 곳 역시 그들을 끌어당기는 유인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의 해외이주의 방출요인 측면에서 볼 때 1910년과 1945년을 한 획으로 나눌 수 있다.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면서부터 대규모 해외이주가 다양한 지역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민의 동기는 경제적 궁핍과 식민지배라는 정치적 현실과 깊은 관련이 있었다. 해외이주는 민족운동이 국외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는 기반이기도 했다. 1945년은 우리가 해방되고, 민족분단이 시작된 해이다. 이때부터의 해외이주는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려는 이민으로 상징된다.
1910년 전에도 만주지방, 시베리아에 한인들이 살고 있었지만,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면서부터 만주 이민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한인의 이주 양상은 세 차례 변화하였다. 첫 번째 계기는 1910년대 후반 들어 재만 한인에 의해 만주 내륙 깊숙한 곳의 차가운 물에서도 논농사가 가능하게 된 점이다. 논농사가 확대됨에 따라 한인 이주가 늘었고, 쌀농사 경험이 풍부한 조선의 남부지방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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