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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사회문제,민족문제] 태백산맥을 읽고

등록일 2004.03.21 | 최종수정일 2017.03.09 한글파일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정말 잘 썻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 나라의 등줄기이며 뼈대인 태백산맥, 그곳에는 상처받은 영흔의 아픔과 고통의 한이 서러있다. 태백산맥 골짜기. 봉우리마다 뼈 아프도륵 처절한 피냄새가 베여있다.

과연·우리나라가 한민족이였던가? 단군의 피를 이어 받은 단일 민족이였던가?

이런 민족사적인 말이 무색할 정도로 우리의 역사는 비극과 고통으로 옴부림쳐 왔다. 한핏줄에서 오늘에 이른 우리의 현실은 허리가 두 동강나는 비참한 호랑이에 불과하다. 국토가 외세에 유린당하고 우리의 일꾼과 사내들이 남의 전쟁놀이에 놀아나고 아낙네들은 대륙과 섬나라 사람들에게 유린당했던 적이었다. 이런 비극적인 현실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 아리랑과 태백산맥이라 본다. 작자인 조정래의 사실적인 자료조사와 현지 방문에 의한 정확한 기술이 이 책의 신빙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념이라는 것에 의하여 흑과 백을 나누고자하는 상활에서의 갈등과 분열은 극에 달하게 한다. 이를 융화시키고자하는 인물들의 노력 또한 처절하다. 특히 같은 형제이면서도 서로 적대적인 염상진과 염상구 형제의 갈등은 극에 달한다. 이렇게 적과 청을 나누는 이념대립은 핏줄이라 근본적이고, 어겨서는 안돼는 정까지 외도하게 된다. 이런 대립구도에서 가장 고통받는 이는 힘없는 민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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