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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대사] 고구려 5부의 성립과 변천

등록일 2004.03.17 한글파일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部의 기원과 성격
2.部 체제의 구조
3.部 체제하의 정치제도
4.고유명 部에서 방위명 部로

본문내용

部의 기원과 성격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 초기부분에 등장하는 부(部)에 관한 기술을 보면, 나(那)와 나부(那部)가 혼용되고 있는데, 那는 땅이나 내(川) 또는 어떤 천변(川邊)의 평야를 뜻하므로, 那라는 명칭의 집단은 곧 어떤 천변이나 계곡의 집단을 뜻한다. 고구려는 산간지대에 위치하여, 다른 주민집단간의 교류가 용이하지 못하였기에 하천을 통한 교류가 행해졌고, 이에 상·하류 촌락들이 모나(某那) 또는 모모나(某某那) 같은 집단단위를 형성하게 되었는데, 이런 那가 고구려 5부의 기원이 되었다.
那의 성격은 국가형성과정에 있는 소국(小國)으로 규정할 수 있는데, 이 소국들이 상호통합과정을 거쳐 고구려 국가의 주요 구성단위로 전환된 것이 바로 5部인 것이다. 이 部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기술한 중국의 사서(史書)에 따르면, 부의 의미를 4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 몇 개의 호(戶)로 구성된 촌락(落)들의 연합체로서, 재생적으로 이루어진 정치단위였고, 둘째, 한(漢)의 기민정책(饑民政策)에 의해 기존의 부가 세분된 집단을 가리키며, 셋째, 정치권력에 의해 만들어진 완전한 파생적 집단이며, 넷째, 고구려의 5부와 같이 왕권 아래 귀속되어있는 정치집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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