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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감상문] 서주희의 버자이너 모놀로그

등록일 2004.01.15 워드파일 MS 워드 (doc) | 2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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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따뜻하면서 외로운 조명과 함께 무대의 중앙에 작은 탁자와 의자만이 놓여있다.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솔직한 얘기를 하기 위해서 화장도 하지 않고 신발도 신지 않은 맨발로 무대에 나왔다고 한다. 서주희는 부드러운 얼굴과 차분한 목소리로 관객에게 얘기를 시작했다. 버자이너 모놀로그가 무엇인가? 우리말로 하면 ‘보지의 독백’이다. 이 때부터 우리는 그 동안 말하기를 꺼려오고 금기시되어온 ‘보지’라는 말을 많이 들어야만 했다. 처음에는 옆에 앉아 있는 사람들의 눈치가 보이고 듣기 어색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자연스러운 단어 아닌가? 관객들이 연극과 하나가 되어 ‘보지’를 대신했던 단어들을 이야기 했다. 조개, 가리비, 대음순, 아래쪽, 거시기 등등이 ‘보지’를 대신하고 있던 단어들이지만, 이 것들이 결국 여성의 자연스러운 부분을 숨기게 하고, 이로 인하여 아파하고 자유롭지 못한 여성들이 생기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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