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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류학] 루스베네딕트의 '국화와칼'

등록일 2003.12.24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문화인류학의 관점에서 루스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이

주는 의미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목차

1. 일본은 정신력으로 반드시 물질력을 이긴다고 부르짖고 있었다

2. 서구의 병사들과 일본 병사들 사이의 가장 현저한 차이는 일본 병사들이 포로로 연합군에게 협력한 점이었다

3.계층 제도에 대한 일본인의 신뢰야말로 인간 상호 관계 및 인간과 국가의 관계에 관해 일본인이 품고 있는 관념 전체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4. 일본인은 다른 어떤 주권국보다도 그 행동이 처음부터 끝까지 마치 지도처럼 정밀하게 미리 규정되어 있어, 각자의 사회적 지위가 정해진 세계 속에서 생활하도록 조건 지워져 왔다

5. 정치든 종교든 경제든 상관없이 모든 활동 분야에서, 메이지의 정치가들은 국가와 국민간의 '알맞은 위치'의 의무를 세밀히 규정하였다

6. 일본군 장교나 사병들은 각 점령국에서 주민들이 자기들을 환영하지 않는 것을 보고 계속 놀랐다

7. 일본인이 '나는 누구에게서 온(恩)을 입었다'라고 말하는 것은 '나는 누구에 대하여 의무의 부담을 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8. 채무에 대한 한없는 변제는 '기무(義務)'라고 불리는데, 이에 관해서 일본인은, '받은 온의 만분의 일도 결코 갚을 수 없다'고 말한다

9. 천황이 입을 열자 전쟁은 끝났던 것이다

10.일본인이 잘 쓰는 말에 '기리(義理)처럼 쓰라린 것은 없다'는 말이 있다. 사람이란 기무를 갚아야 하는 것처럼 기리를 갚아야 한다. 그러나 기리는 기무와는 종류가 다른 일련의 의무이다

11.이름(名)에 대한 기리(義理)란 자기 자신의 명성에 오점이 없도록 하는 의무이다

12. 현대 일본인이 자기 자신에게 대하여 행하는 가장 극단적인 공격 행위는 자살이다

13. 일본인의 영원 불변의 목표는 명예이다. 타인에게 존경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목적을 위하여 쓰여지는 수단은 그때의 사정에 따라 취해지기도 하고 버려지기도 하는 도구들일 뿐이다

14. 일본인은 자기 욕망의 만족을 죄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15. 일본에서는 인간의 성질이 태어날 때부터 선하며, 신뢰할 수 있는 것이다. 그 때문에 자기의 나쁜 반쪽과 싸울 필요가 없다

16. 일본인의 생활에서 수치가 최고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수치를 심각하게 느끼는 부족 또는 국민이 모두 그러하듯이, 각자가 자기 행동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에 마음을 쓴다는 것을 의미한다

17. 갓난아이와 노인에게 최대의 자유와 제멋대로 구는 것이 허락된다. 유아기를 지나면서부터 서서히 구속이 커지고 바로 결혼 전후의 시기에 이르면 자신의 자의대로 누릴 수 있는 자유는 최저선에 달한다. 이 최저선은 장년기를 통하여 몇십 년 계속되는데, 그 후 곡선은 다시 점차로 상승하여 60세가 지나면 유아와 거의 마찬가지로 수치나 외부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게 된다

본문내용

루스 베네딕트(Ruth Benedict, 1887∼1948)는 제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인 1944년 6월에 미 국무성의 위촉으로 일본을 연구하게 되었고, 해외전의분석과(海外戰意分析課)에『리포트25-일본인의 행동패턴』을 제출하게 된다. 이 보고서를 토대로 1946년에는 드디어 학자로서의 최고 저작이라고 할 수 있는『국화와 칼 : 일본 문화의 틀(The Chrysanthemun and the Sword : Patterns of Japanese Culture)』을 출간하게 된다. 이 책은 문화인류학자의 학문적 견해의 저서이긴 하지만 동기 자체는 그리 순수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느낀 바지만 서양인으로서의 인식의 한계도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고, 현재 일본의 모습과도 약간의 차이는 있는 것 같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저자의 탁월한 통찰력과 평균적 일본인에 대한 진지한 학문적 접근으로 일본에 대한 이해와 탐구에 50년 넘게 도움을 주고 있는 훌륭한 고전이다. 저자가 책의 맨 첫 문장에서 "일본인은 미국이 지금까지 전력을 기울여 싸운 적 가운데 가장 낯선 적이었다"라고 밝히고 있듯이, 서양인이 일본인(상당부분은 동양인)을 이해하는데는 쉽지 않은 여러 장벽들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일본인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을 때 처음에는 그들이 사용하는 어구나 관념들이 이상하게 여겨졌으나, 마침내는 중요한 것을 함축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에 걸친 감정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그것은 일본적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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