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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 무역사기

등록일 2003.12.20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무역사기 실례와 그 예방 및 해결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남북 무역 사기 사건 취재기

한국기업은 국제사기꾼들의 '봉'

본문내용

남북 무역 사기 사건 취재기

눈물 흘리는 조선족 무역중개상
제보가 왔다. 북한상대로 무역을 하는 조선족 중개상인데 한국사람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내용이였다.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직교역이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이라 제법 큰 기삿거리가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카메라기자와 현장에 나가 제보자 정미숙씨를 만났다.
정미숙씨는 지난 89년부터 남과 북을 오가며 북한 농수산물을 우리나라에 팔아온 조선족 중개상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를 만난 곳은 광명시 한 무역회사 사무실 안이었다. 정씨는 이곳에서 여행용 카트 침대를 펴놓고 지난 석 달 동안 자취생활을 해 오고 있었다. 정씨는 기자를 만나자 마자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했다. 그리고 한맺힌 사연을 털어놓았다.
정씨가 자신을 곤경에 빠뜨린 남한사람 김성두 씨를 만난 것은 지난 96년 3월 8일. 중국 산동성 위해에 있는 한 호텔에서였다. 정씨는 이 호텔에서 자신을 서울대학교 교수라고 소개하며 접근해 오는 한 50대 남자를 만났다. 이 사람이 바로 김성두였고 김씨는 정씨에게 화장품과 옷을 선물하며 정씨의 환심을 사려했다. 처음에는 낯선 사람이라 조심하고 거리를 두려했지만 항상 인상좋은 웃음을 띠고 접근해 오는 김씨와 자연스레 친하게 지내게 됐다. 김씨와 정씨는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북한 농산물을 남북 직거래를 통해 사들이는 방안을 논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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