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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기행 - 돼지 목의 진주목걸이

등록일 2003.12.20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벌써, 봄이 지나고 여름이 한창인 모양이다.
대학 4학년이란 무엇인지, 가끔 세상을 둘러보는 여유마저 사라진 것 같다. 삼국유사 - 그리고 일연선사의 고적을 찾고 느껴보라는 보고서가 왠지 어깨를 짖누르기만 한다. 어느새 삶의 여유가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일까?
역살이 끼었다고 한다. 그래서 하루는 정동진에서, 다음날은 일산의 호수공원에서, 그리고 야간열차를 타고 부산 해운대 앞바다를 보기위해 옮겨다닐때가 불과 2년도 되지 않았는데 살벌하다는 사회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란 것이 어쩌면 씁쓸하기 까지하다.

청도 운문사.
처음에는 지난해 군위쪽으로 놀러다니다가 아무생각 없이들른 인각사를 들러보려고 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처음으로 가보는 곳인 운문사를 찾기로 했다. 이상한 일이다. 고향인 밀양과 경산을 그렇게도 왕복했건만 이상하게 운문사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아마도 24번 국도와는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그곳이 낯설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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