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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평] 외딴방과 손님이 택한 과거대면의 방법 고찰

등록일 2003.12.18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에게는 누구나 덮어버리고 내버려두고 싶어하는 과거가 있다. 그 것이 너무 아픈 것이기에,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이기에, 지금의 우리의 모습과는 다른 것이라고 치부해버리기에 우리는 그 것을 망각의 기억 속에 내버려두거나 의도적으로 지워버리려 한다. 하지만 우리가 잊고 싶은 과거는 우리의 삶의 근저에 자리잡고, 때가 되면 끊임없이 망령처럼 살아나는 억압적 기제로 작용하게 된다. 그 누가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며 자신은 그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겠는가. 그렇기에 우리가 겪은 과거는 망각해야 할 것도 어딘가에 묻어 버려야할 것이 아닌 끄집어내어 정면으로 대면하고 풀어야 하는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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