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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사] 로마인이야기를 읽고..

등록일 2003.12.16 한글파일한글 (hwp) | 10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로마인 이야기를 읽고 저의 소감문입니다

목차

1.저자 및 역자에 대한 이해와 저작의도

2.로마인 이야기에 대한 나의 생각

3.주제 및 요점정리

4.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에 대한 비판

본문내용

내가 나나미의 로마인관에 가장 불만을 품는 것은, 그의 입장이 어디까지나 제국주의에 대한 제국주의자의 입장에 서 있다는 점이다. 언제나 그의 관점에서 '로마의 제국주의'는 정당한 것이었고, 자국의 방어를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과연 그러했을까? 나는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한다. 3차 포에니 전쟁에서, 그녀는 '카르타고인들이 생각을 바꿀수는 없었을까?' 라고 묻고 있다. 도시를 내륙으로 옮기는 것이 가혹한 조건만은 아니었다는 단서와 함께.... 그러면서 거기서 언급한, 로마의 세가지 만행...카르타고, 그리스, 에스파니아의 로마의 파괴 행위에 대해 나름대로 로마의 입장에서 변호하고 있다. 로마의 패권을 위해 한 도시를 몰살하는 행위가 과연 어떤 이유를 들어서라도 정당화 될 수 있는가? 에스파냐인들의 저항에 대해 그들의 머리를 식히는 효과가 있었다는 식의 에스파냐 학살에 대한 변호는 억지스러워 보이기만 한다. 마케도니아 전쟁, 시리아와의 전쟁, 그 이후 로마의 그리스 및 오리엔트의 제패까지, 그녀의 시각은 어디까지나 '로마인'이었다. 그렇기에 그녀는 로마의 제국주의를 올바르게만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로마의 '안전'을 위한 제패였다는 그녀의 설명은 과연 타당한 것일까? 과연 동부 오리엔트를 정벌한 것이 로마의 안전을 위해서였을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침략은 어디서나 정당화 될 수 없다. 로마 정벌은 진출이고, 이에 대응하는 여러 국가, 혹은 부족들의 저항을 '침략 행위'로 오히려 뒤집어 이야기하는 그녀의 저술에 나는 동의할 수 없다.

참고 자료

로마인 이야기 - 1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은이 :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출판사 : 한길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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