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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한국의 교육현실에 대한 내 나름의 사회학적 질문

등록일 2003.12.15 한글파일한글 (hwp) | 16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중고생 자살충동] 중고생 4명중 1명 '자살충동 경험'
■위와 같은 학생들의 지나친 학업 경쟁과 스트레스는 왜 발생하는가?
⑴사람들의 실제행동
(사례)
사교육 열풍
■인격교육의 부재
■교육 일관성의 부재현상
⑵그 행위에 참가하는 사람들간의 관계
■우리나라의 입학제도의 변천
논단] 학교붕괴의 뿌리
한겨레신문 99.11.26 09면 (독자) 01판
②학교 교육의 타격
⑶그러한 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
⑷집단이념

본문내용

⑷집단이념
①지위경쟁이론에 근거한 사회 일반의 관념
■이 이론은 학력이 사회적 지위획득의 수단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경쟁적으로 높은 학력을 취득하는 탓으로 학력이 계속하여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남보다 한 단계라도 높은 학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회적 지위의 경쟁에서 결정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삶이 높은 학력 즉, 상급하교 졸업장을 받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기울인다. 결과적으로 학교가 확대되지만 그래도 경쟁은 끝나지 않으므로 학교의 확대는 상급으로 파급된다.
현대 사회에서 학력은 지위획득을 위한 합법적 사다리로 인정받고 있다. 근대 시민사회로 넘어오면서 전통적 사회구조를 지탱해 주던 신분제도가 무너지자 우선 필요해진 것이 사회적 선발을 위한 제도적 자치였다. 이제까지는 신분제도 자체가 개인의 자질을 선별하는 기능을 밭고 있었음으로 선발장치는 큰 필요가 없었다. 신분이 이미 사람의 지를 말해 주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전통 사회에서는 각 신분계층의 질적 순수성을 보호하기 위하여 신분계층간의 이동이 엄격히 금지되었다. 특히 상층의 피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하여 하층의 피가 섞이는 것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았다. 그 때문에 상층신분에 있던 사람이 하층으로 전락하는 경우는 있어도 하층에서 상층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허용되지 않았다. 서자가 아버지의 신분계층으로 들어갈 수 없는 것이 그 예이다,
그런데 신분제도가 무너지자 사람들의 자질과 능력을 가려줄 새로운 선발장치가 필요해졌다. 현대사회도 지위구조와 그에 따른 차등적 보상체제를 가지고 있어서 여전히 선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지위경쟁의 문호가 개방되었으므로 선발의 필요는 오히려 더 커졌다.
현대 시민사회에서는 귀속주의가 더 이상 정당화되지 않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업적주의가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업적주의는, 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그가 속해 있는 집단에 비추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지니고 있는 개인적 특성을 근거로 평가하자는 것이다. 즉, 자신의 자질과 능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어야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나 그러한 일을 맡아줄 제도적 장치는 미처 마련되지 못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가 하나의 해결책으로 등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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