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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회학, 사회학 이론] 종교 생활의 원초적 형태

등록일 2003.12.12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뒤르케임(Emile Durkheim)의 "종교 생활의 원초적 형태"에 대한 보고서 입니다. 고전사회학에 대한 관심이나 종교사회학에 대한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필요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氣)나 도(道)를 아십니까!!' 혹은 '예수를 믿으십니까!!' 길을 걷다가 이렇게 말을 건네는 사람들에게 붙잡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 때면 그냥 모른척하고 가던 길을 계속 걸어가거나 '지금 무척 바쁘거든요..'하고 한마디 던지면서 그들로부터 벗어나곤 한다. 그러나 계속 길을 걷다보면 곧 우리는 멈춰 서야만 한다. 눈앞에 켜져 있는 빨간 신호등 앞에선 도저히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수많은 차들과 사람들이 그 가공할 만한 불빛에 따라서 일제히 멈춰 섰다가 지나가는 경이로운 광경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엄청난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이런 보이지 않는 힘- 왜냐하면 우리는 그저 빨갛고 파란 불빛들에 이토록 조정 당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은 절대적이다. 혹자는 우리가 종종 신호를 무시할 수도 있다고 해서 '절대적'이란 말에 동의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가 모든 사람들을 신호등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그 스스로 몸에 불을 지르고 투신을 한들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신호등은 절대적이다.
비단 신호등 뿐 만이 아니라 우리가 하루하루를 생활하는데 있어서는 이와 같은 규칙들이 무수히 많이 정해져 있다. 동일한 맥락에서 그것들은 우리에게 절대적이다. 그것들은 견고하며 깨어지지 않을 것처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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