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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등록일 2003.12.10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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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라는 도발적인 제목을 달고 있으면서, 액자 속의 사람들이 divinity 라는 글자가 새겨진 그림을 보고 있는 표지를 지닌 이 재미있는 책은 제목만큼이나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레오다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심지어는 미술사 1 시간 에 배웠던 림부르크 형제의 [드베리 공작의 귀한 시절] 조차도 미술이 아니라고 지은이는 말하고 있다. 그럼 대체 무엇이 미술이라는 말인가? 필자는 마르셀 뒤샹의 [샘], 앤디워홀의 [네 명의 모나리자], 조셉 쿠수스의 [제목(관념의 관념으로서의 미술)] 등이 '미술'이라고 말한다. 필자는 후자의 경우로 제시한 작품들이 '미술' 이라는 것을 독자들이 신기하게 받아들이기를 요구하고 있는 것 같지만, 솔직히 후자의 작품들이 '미술' 이라는 생각은 신기하지 않았다. 요즈음의 미술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성 있는 작품들과 별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들은 미술이라고 당연히 인식하기 때문인가? 아무튼, 재미있었던 사실은 전자의 작품들이 미술이 아니라는 것에 있다. 지금까지 20 년 동안 살아오면서 미술의 원형으로까지 알고 있었던 저 위대하고 유명한 작품들이 (필자에 의하면) 전혀 미술이 아니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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