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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학] 중세국어의 음운(자음)체계

등록일 2003.12.06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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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중세 국어의 시기 구분과 특징
Ⅱ. 훈민정음 언해본의 초성 제자해
Ⅲ. 중세 국어 자음체계의 성립 배경(통시적 분석)
Ⅳ. 후기 중세 국어의 자음 체계
Ⅴ. 후기 중세 국어 자음의 분류
Ⅵ. 소실 문자

본문내용

Ⅲ. 중세 국어 자음체계의 성립 배경(통시적 분석)

중세국어 후기의 자음체계는 고대국어 및 중세국어 전기의 자음체계를 거쳐 수립되었다. 고대국어 및 중세국어 전기의 자음체계를 간단히 살펴보고 중세국어 후기의 자음체계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고대국어의 자음체계는 평음 ‘ㅂ ㄷ ㅈ ㄱ’과 유기음 ‘ㅍ ㅌ ㅊ ㅋ’의 양계열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유기음의 발달에 대하여는 그 구체적인 과정이 밝혀져 있지 못한 형편이지만, 알타이 조어의 유성음과 무성음의 양계열이 국어에 합류되었다고 할 수 있다면, 이 합류가 완성된 뒤 유기음이 발달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기음은 초기에는 語中에서의 음의 결합, 예를 들어 ‘-ph-', '-hp-' 등에서 생겨난 뒤에 語頭에도 나타났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 이유는 어두에 유기음을 가진 단어가 중세국어 전기에는 매우 적었을 뿐만 아니라, 중세 후기의 국어나 근대국어에서는 그 수가 다소 늘었다고는 하나 현대국어에서까지도 어두 유기음의 단어가 평음의 그것보다 훨씬 적다는 데서도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다. 결국 국어의 유기음은 매우 제한된 조건에서 발달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대국어에는 된소리 계열의 자음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만약, 고대국어에 된소리 계열의 자음이 있어, ‘평음, 유기음, 된소리’의 세 계열이 있었다면, 중국 중고음의 계열이 국어 한자음, 즉 동음에 그대로 된소리로 반영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하자음의 전탁계열은 동음에 평음으로 반영되었다. 결국 동음에는 된소리가 하나도 나타나지 않는 것은 당시 국어에 된소리가 없었음을 말해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참고 자료

安秉禧, 李珖鎬 共著/ 中世國語文法論/ 學硏社, 1990
박창원/ 중세국어 자음 연구/ 한국문화사, 1996
李崇寧/ 中世國語文法 : 15世紀語를 主로하여/ 乙酉文化社, 1981
우민섭/ 중세국어 음운연구/ 전주대학교 출판부,2000
이익섭/ 국어학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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