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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등록일 2003.12.06 한글파일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어린 아이들이 읽는, 다소 동화적인 색깔의 표지는 어쩌면 유치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 하지만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내가 얻은 것은 처음 예상과는 무척이나 달랐다. 모리라는 인물로부터 내가 이미 경험해보거나 아니면 앞으로 경험할 일들이 그의 입으로부터 술술 나오는 것이었다. 내가 앞으로 겪을 인생, 성공, 삶과 죽음 등의 의미는 비록 정답은 아닐지라도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그 만큼 이 책에 거는 기대는 커지게 되었다.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오랜 세월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던 사회학 교수 모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자동차 브레이크를 밟지 못하고 부쩍 기력이 약해짐을 느꼈고 병원에서 검사해 본 결과 매우 희귀한 병인 ‘루게릭’을 앓고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아직 뚜렷한 치료법도 없고 심장근육의 마비로 결국 죽게 됨을 알게 된 모리교수는 처음에는 절망했고 삶을 힘겹게 여겼지만 곧 다시 일어섰다. 그리고 그때 20 년만에 제자 미치와 재회했고 미치는 모리교수가 매우 아끼는 제자였다. 미치가 졸업할 때 그는 꼭 연락하겠다고 약속했고 사회에 나가 막 그곳에 적응하며 살아가던 때라 ‘모리교수’란 이름은 잊어버리게 되었다. 그러던 중 우연스럽게 TV를 접하면서 모리를 다시 알게 되고, 병을 계기로 다시 만난 것이다. 이후부터 수 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왕복하면서 매주 화요일 마다 그들만의 시간, 그들만의 수업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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