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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론

등록일 2003.12.06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사진에 대한 의심들
2. 욕망의 반영체로서의 사진
3. 보도사진의 경우-객관성의 이면에서
4. 풍경사진의 경우-순수성의 이면에서
5. 미지에의 동경과 소유욕-다큐멘터리 사진의 경우
6. 욕망의 전쟁터-광고사진
7. 결론을 대신하여

본문내용

1. 사진에 대한 의심들

사진이 스트레이트한 진실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제는 사람들이 슬슬 눈치채가고 있는 것 같다. 사진이 현실을 기계적으로 기록하는 차원에서 일어나는, 인간이 완전히는 통제할 수 없는 부분 때문에 생겨나는 왜곡 때문만이 아니라도, 어떤 사실이 사진으로 나타나기 전에 이미 나름대로 변형되고 굴절된다는 사실을 보통 사람들도 깨달아가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신문에 난 사진의 공정성을 완전히 신뢰하지 않으며, 광고에 나오는 사진은 상당히 과장되고 꾸며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사진은 무엇인가? 하나의 거짓 혹은 가상에 불과하다는 것인가? 대중들은 그러한 의문을 한편에 품고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사진을 믿을 수밖에 없다. 어쨌든 사진이미지는 현실에 대한 기계적이고 객관적인 기록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 장의 사진이 얼마나 진실을 말해주는가를 따져야 하면, 또한 그것이 아름답게 보이고, 따라서 사람들을 매혹하여 사진에 빠져들게 하고, 사진이 진술하는 바를 믿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따져야 한다. 또한 그것이 대상의 있는 그대로의 차원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대상에 대한 조작의 과정을 거쳐서 생겨나는 것이라면 사진에 대한 얼마나 어떤 조작이 가해지는가를 따져야 한다. 사진 이미지는 가상이기도 하지만 바로 그 가상성을 통해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즉 사진이 반영하는 진실의 차원은 이미지로 나타나 있는 그대로의 차원보다 더 냉엄한 원칙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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