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사이버문학] 사이버문학의 개념정립

등록일 2003.12.05 한글파일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400원

목차

1) 사이버 문화와 사이버 문학
2)통신 문학(tel-literature)과 사이버 문학(cyber literature)
3)커뮤니케이션과 퉁신 문학
4)통신 문학과 기호학(semiology)

본문내용

문명과 문화의 상관성을 장황하게 거론할 필요없이 우리는 언제나 그 둘의 관계가 낳은 새로운 모습의 사회와 대면하게 된다. 새로운 현대 문화를 가리키는 말로 "사이버 문화(cyber culture)"라는 용어가 등장하였고, "사이버"라는 접두어에는 우리가 언제나 "현대"라고 부르는 시대의 문화적 특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듯하다. 우리가 "사이버 문학"이라 부르는 현상까지도 "사이버 문화"라는 통시태(역사적 산물)의 일부로서 파악돼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우리는 먼저 "사이버 문화"를 정의하고, 그 문화 속의 한 공시태로서 "사이버 문학"에 대한 정의를 시도해 보고자 한다.
오늘날 흔히 다른 명사 앞에 붙여 사용하는 "사이버"라는 접두어는 "사이버네틱스(cybernetics)"의 줄임말이고, 우리가 "사이버"라는 접두어를 사용할 경우는, 그것의 의미가 "사이버네틱스" 즉 우리말로 "인공두뇌학"에 관계된 영역임을 뜻한다. 그런데 "인공두뇌학"은 알려진 것처럼 인간 중추신경계의 확장을 꾀하는 과학이다. 이 과학의 주안은 역시 인간의 지능(intelligence)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의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인공 두뇌를 개발하는 일이다. 원시 시대에는 인간에게 자연을 정복할 힘의 문명이 필요했다면, 이제는 인간에게 제한된 지능이라는 자연적 한계까지 초월할 필요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러면 왜 인간은 이렇게 끊임없이 자신의 능력을 확대해야 하며, 또한 그것은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지는가? 우리는 "사이버 문학"의 개념 정립을 시도하는 이 소론을 사뭇 엉뚱해 보이는 위와 같은 질문으로 부터 시작한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