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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우리나라의 금지곡

등록일 2003.12.03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서론

2.본론: 1)우리나라의 시대의 금지곡
2)프랑스의 시대의 금지곡

3.결론

본문내용

돌이켜 보면 인류의 역사는 검열과 금지의 역사였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 장치는 오랫동안 권력의 가장 효과적인 이데올로기 도구로 존재해왔다. 신을 모독하고 젊은이들을 도덕적으로 타락시켰다는 혐의로 독배를 마신 소크라테스 이후로, 인류의 역사는 검열을 통과한 사상과 작품이 아니라 금지를 당한 목록에 의해 발전해왔다.

중세시대 기독교 사상이 지배하면서 금지라는 벽에 부딪히는 분야는 점차 확대되기 시작했다.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나 갈릴레이의 사상과 저술이 금기시 되었고 칸트의 비판철학 관련 서적도 공식적인 금서가 되었다. 소크라테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칸트 등 우리가 지금은 선각자라고 인정하는 이들이 당시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철저히 견제를 받은 것이 인류가 이제까지 함께 한 현실이었다.
진시황은 분서갱유를 통해 책을 불태우고 학자들을 파묻었다. 조선 초 태종은 성리학을 국시로 하면서 도참사상을 담은 도가류 서적을 불태웠고, 조선후기에는 주자의 정통 성리학에 반대하는 윤휴나 박세당의 저술들이 사문난적이라 하여 탄압을 받았다.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권력을 가로채거나 유지하려는 자들은 한결같이 그러했다. 그들은 저항을 부르고 수많은 금지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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