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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성경적 여성관

등록일 2003.12.01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타인을 이해하기 위하여 - 타인의 자리에 서 보는 것

2. 성서에서 말하는 남과 여
2.1. 창조 - 돕는 배필
2.2. 타락 - 타락으로 말미암은 남자와 여자의 헤게모니 싸움
2.3. 구속과 완성 - 종말론적 긴장 속에서 읽는 바울 서신

3. 평등을 넘어서 소통과 공존으로
3.1. 몸을 기반으로 남녀는 구분된다. - 환원 불가능성
3.2. 소통의 가능성 - 언어의 창조
3.3. 본질적 연인관계의 회복
3.4. 평등과 소통

4. 결론

본문내용

사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내가 부끄럽기 짝이 없다. 경상도 집안에서 태어나 손가락에 물 한번 묻혀보지 않고 자라난 데다가 MMPI 심리 검사를 하면, ‘여성에게 적대적임’ 등의 결과나 나오는 내가 과연 이러한 글을 쓸 자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실제로도 나는 남성적 말하기가 매우 강하며, 여성을 대하는 것을 매우 어려워하며, 그들에게 많은 상처를 주곤 한다. 나는 결코 여성들이 갖는 성폭력에 대한 공포를 알지 못하며, 나는 결코 육아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어야만 하는 여성들의 아픔을 겪어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어쩌면 이러한 나의 약함 때문에 나는 이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지 모른다. 하나님 나라는 내게 세상을 바라보는 전혀 다른 시각을 제공해 주었다. 그리고 그 하나님 나라에는 분명히 여성이 반이고, 남성이 반일 것이다. 우리가 외치는 온전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 안에는 남성과 여성의 관계 회복 또한 들어 있다. 각각의 개인으로부터 먼저 이성을 향한 이해와 존중의 마음(사랑과 희생으로부터 말미암은)을 갖고, 그것을 공동체 안에서 확산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회의 전 영역과 계층에서 남성과 여성의 회복과 연대가 일어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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