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한국정치사] 한국 외교정책의 특성

등록일 2003.12.01 한글파일한글 (hwp) | 24페이지 | 가격 3,000원

목차

Ⅰ. 서 론

Ⅱ. 한국 외교정책의 배경

Ⅲ. 한국 전쟁의 영향 : 미국으로의 편승

Ⅳ. 미국의 권태감과 한국의 자립훈련

Ⅴ. 한국 외교정책의 특성 : 편승

Ⅵ. 탈 냉전의 세계와 한국의 외교정책

Ⅶ. 결론

본문내용

I. 서 론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라는 한국의 옛 속담은 인접 강대국들 속에서 언제나 위험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한국인들의 국제적 조건에 대한 인식을 특징짓는다. 동북아에서 한국의 정치적 위치에 관한 이와 같은 자기연민은 약탈을 일삼는 인접 강대국들의 "객체"나 "먹이"로서 자신의 비극적인 운명을 통해 배운 역사적 교훈의 결과이다. 현대 국제정치학의 아버지로 간주되고 있는 한스 모겐소(Hans J. Morgenthau)는 세력균형이론을 한국의 운명을 예로 들어 설명하면서 한국의 오랜 역사를 적절하게 요약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인접한 지리적 위치로 말미암아, 한국은 강력한 이웃 국가의 통제와 개입의 덕택으로 오랜 역사의 대부분을 자율적인 국가로서 존재할 수 있었다. 중국이 약해져서 한국의 자율성을 충분히 방어할 수 없게 되었을 때에는 언제나 다른 국가--대체로 일본--가 한반도에 발판을 마련하고자 했다. 기원전 1세기 이래로 한국의 국제적 지위는 대체로 중국의 우월성에 의해 좌우되거나 아니면 중국과 일본의 경쟁에 의해서 결정되었다.
7세기 한국의 통일도 중국이 개입한 결과였다. 13세기에서부터 중국의 힘이 쇠퇴한 19세기까지 한국은 종주국으로서의 중국과 종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정치와 문화에서 중국의 리더쉽을 수용하였다. 비록 성공적으로 지속되지는 못했지만 일본이 한국을 침략한 16세기 말 이후 일본은 한국에 대한 중국의 통제권 주장에 반대했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