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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 비평] 김연수의 가면을 가르키며 걷기 독서감상 및 평론

등록일 2003.11.30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100원

목차

진지하지 못할 것임에 대한 변명
문학상과 상혼의 함수관계
[가면을 가르키며 걷기]의 난해함? 또는 난삽함?
작가 김연수에 대한 단명(短命)의 예감
[가면을 가르키며 걷기]의 숨겨진 가면

본문내용

- 진지하지 못할 것임에 대한 변명 -

한 소설이 최소한 유지해야 할 '진지함'을 상실하였다면, 과연 그 소설을 비평하는 평문에 굳이 '진지함'이 들어갈 필요가 있을까?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받은 김연수의 [가면을 가르키며 걷기]를 읽은 후 나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이다.
물론 '진지함'이 문학이 꼭 갖춰야할 필요충분 조건은 아니다. 오히려 그 '진지함'을 희화화함으로써 <세상 읽기>의 또 다른 측면을, 예술성을 잃지 않은채, 보여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희화화가 통속적이고 저급한 수준에 머무르고 말았다면 '진지함'의 상실은 치명적이다.
이 글은 [가면을 가르키며 걷기]만큼이나 진지하지 못할것이다. 작품에 대한 비평도 아주 저급하고 유치할런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방법만이 [가면을 가르키며 걷기]의 가면을 벗기는 유일한 대안임을 확신한다.

- 문학상과 상혼의 함수관계 -

현재 우리 출판 풍토하에서 '문학상'이라는 것이 얼마간은 상업성과 결탁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상문학상>은 발매되는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고,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도 일정 수준 이상의 판매고를 항상 보장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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