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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뉴스는 정부만을 위한 대변자인가 신문비평

등록일 2003.11.29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6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지만 이후 KBS의 보도는 예전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자 보도에서는 '불법·폭력시위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노 대통령의 입장과 '노동계 지도부를 처벌하겠다'는 경찰의 주장을 비중 있게 보도한 데 이어 11일에는 '화염병 시위자뿐 만 아니라 이른바 새총을 사용한 사람들도 수사하기로 했다'는 경찰의 주장을 여과 없이 전달했다. '극히 일부의 사안을 전체로 몰고 간다'는 노동계의 주장은 리포트 말미에 간단히 언급됐다.
보도국의 한 기자는 "손배소송과 가압류 실태 아이템은 사전에 준비를 한 것이었는데 지난 9일 보도 이후 대부분 노동계에 대한 비난 분위기로 흐르자 일부 보수적인 간부들이 몸을 사렸다"면서 "KBS의 한계를 보여준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
손낙구 민주노총 교육선전실장 또한 "KBS 보도는 예전과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고 평가했다.

참고 자료

신문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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